봉이가 여러 장르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팀 기반 액션 게임을 힌트로 내놓았습니다.

Bongi has hinted at a new team-based action game inspired by various genres.

데스티니 2의 개발자이자 이전에는 헤일로 시리즈를 개발한 Bungie가 여러 장르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팀 기반 액션 게임을 위해 채용을 진행 중입니다. Bungie는 이미 데스티니 2 이외의 여러 게임들에 대해 작업하고 있었으며, 이 무명의 타이틀에 대한 일부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Bungie는 오랜 기간동안 세계 최고의 FPS 개발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여러 헤일로 타이틀들을 개발하고 데스티니 1과 2를 출시함으로써 우주 판타지 장르를 확장하고, 게임에 대한 번영하는 라이브 서비스 시스템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제 데스티니 2의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The Final Shape” DLC로 넘어가는 동안, Bungie는 “Bungie의 부화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새로운 게임에 대한 일부 세부 사항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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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보는 Bungie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전해졌으며, “과학 판타지 우주”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타이틀에 대한 작업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이 게임은 “격투 게임, 플랫포머, MOBA, 생활 시뮬레이션 및 개구리 유형 게임”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코메디적인 세계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전 채용 공고에 따르면 Bungie는 경쟁적인 PvP에 중점을 둔 새로운 게임을 개발 중입니다. 무명의 이 게임에 대한 채용 공고 중 하나는 후보자가 “경쟁적인 게임 환경”에 익숙해야 한다는 것을 요구하므로, 이는 이전 채용 공고에서 언급된 게임일 수 있습니다.

데스티니 2 이외에도 Bungie가 개발 중인 모든 타이틀 중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된 것은 Marathon뿐입니다. Marathon은 Bungie의 첫 번째 프로젝트 중 하나로, 트릴로지로 완성되었으며, 개발사의 FPS 장르에서의 존재감을 확립했습니다. Marathon의 부사장은 이 게임을 미래의 Tau Ceti라는 행성에서 기반으로 하는 과학 판타지 PvP 추출 슈터로 변모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arathon은 Bungie의 이전 및 현재 게임들과는 매우 다른 형태를 가지며, PS5, Xbox Series X/S 및 PC 간의 크로스플레이도 지원할 것입니다.

Bungie가 작업 중인 다른 IP는 “Matter”라는 코드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Bungie는 2018년에 이 이름을 상표로 등록했으며, 채용 공고에서 Matter가 Destiny와 유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최근의 Microsoft vs. FTC 법정 청문회에서는 Matter가 2025년까지 출시될 수 있다는 주장이 담긴 문서도 공개되었습니다. 또한 최근 채용 공고에서는 Bungie의 다가오는 IP 중 하나가 현재의 Tiger 엔진 대신 Unreal Engine 5에서 실행될 수 있다는 것을 밝히면서 Bungie에서는 주요한 개발 변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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