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부가 퀘스트 구출, 슛뜨기 즐기는 플레이어 한 명에게 비극으로 끝나다

Starfield side quest rescue ends tragically for player who enjoys shooting

스타필드 플레이어의 방탕한 습관 덕에 영웅적인 사이드 미션 구출이 온갖 비극으로 변해버렸다.

스타필드에서 여러 행성과 시스템을 여행하면서, 주요 퀘스트 외에도 문제가 되는 위협을 물리치고 NPC들을 도와주는 등 끝없는 활동을 찾아낼 수 있다. 보통 도움을 주면 자신감이 생기지만, 스타필드 팬 sprinklep0p에게는 그런 일이 아주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스타필드 서브레딧에서 플레이어는 그들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전했는데, 그들은 공격당하고 있는 라디오 타워를 우연히 발견하였다고 설명했다. NPC를 구출한 후에는 그를 우주선까지 도와야 했다. sprinklep0p에 따르면, NPC가 제안한 것처럼 우주선은 “근처”에 있지 않았고, 대신 눈 위를 10분 동안 걷는 일이었다.

아래 비디오에서 볼 수 있듯이, 우주선에 도착한 후, sprinklep0p은 NPC와 대화하려고 하지만 사냥용 실드쉘이 가로막는다. 이 플레이어는 총을 꺼내 적에게 쏘기 시작한다. 그러나 총알이 날아갈 때 바로 NPC가 십자선에 들어온다. 반응할 틈도 없이, 불쌍한 친구는 머리에 총알 한발에 죽게 된다.

공격당한 라디오 타워를 찾았다. 생존자가 우주선으로 가는 것을 도와달라고 했는데, “근처에” 있다고 말했다. 현실에서 10분 동안 걸은 후에 일어난 일… from r/Starfield

기술적으로, sprinklep0p은 NPC를 우주선까지 데려갔지만, 그를 태우지는 못했다. 하지만, 그것은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조금도 위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적이 주변에 NPC가 있을 때 총을 쏘는 데에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는 경고로 남아있을 수 있다.

확실히 더 좋은 소식은, 스타필드에서 스페이스슈트를 벗을 때마다 메뉴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동으로 해주는 옵션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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