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in Banks를 기억하는 것 다작인, 놀라운 재능

Iain Banks의 기억에 남는 멀티잡 명인, 놀라운 재능

이안 뱅크스(Iain Banks)가 비디오 게임과의 관계에 대한 잘 알려진 이야기가 있다. 1990년대에 활발하게 활동한 이익을 추구하는 스코틀랜드의 작가인 그는 Iain Banks로 출간되는 주류 문학 베스트셀러와 Iain M Banks로 출간되는 공상 과학 소설 사이를 즐겨 왔다. Sid Meier의 문명(Civilization)에 치중되었던 뱅크스는 게임에 중독되어 글쓰기 생활에 차질을 빚을 정도로까지 되었다. 결국 유혹을 저항하기 위해 게임을 하드 드라이브에서 삭제했다. 그러나 문명과 다른 게임들의 영향은 분명히 그의 작품에 스며들었다.

뱅크스의 암울한 1993년 작품인 〈Complicity〉에서는 시한폭탄이 터지는 기자가 데드라인과 수사를 오가며 “황홀한 마하벨리아적 타보 터보 진동이 있는 게임”인 PC 시뮬레이션 게임 Despot에 소매치기를 하는 모습을 그렸다. 꽤 충격적인 순간들이 등장하는 이 소설에서 특히 모래시계 방식으로 일어나는 한 장면은 스트레스 받는 자객이 경찰에게서 몰래 가져온 랩톱을 차지하게 된다. 어떤 경찰은 Despot 캠페인을 점쟁이로 켜 놓은 상태로 간과한 채로 차이판 점박이 영웅의 손으로 번성하던 문명이 망가지고 수리할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된다. (이 소설의 아리송한 살인범은 바로 수수한 살인을 공개하고 “Xerium”이라는 공중 전투 시뮬레이션 게임에 대한 꼼수를 공유한다. 이 꼼수는 핵 폭발의 충격파를 타고 서핑하는 것이다.)

1996년 소설《Excession》에서는 밴크스의 과학 소설 시리즈 The Culture에 등장하는 기계/인간 공생하는 갤럭시 통일국가에서 인공 지능인 미인즈(Minds)가 처녀 은하에 옵션 슬라이더를 조작하여 그들이 진화하는 방식을 분석하고 즐긴다. 하지만 신비로운 모습을 한 흑요석 구체가 문명의 가장자리에 나타나면서 이런 신들린 상태의 게임은 중단되게 된다. 뱅크스는 당시의 인터뷰에서 그 이야기의 전개를 문명 게임에서 항해를 시작한 플레이어가 조패와 고무신 등을 제대로 다룰 줄도 모르는 상태로 눈앞에 나타난 인공지능에 의해 전투함대가 게임 시작 초보플레이어의 마을에 나타나는 마법같은 기분이라고 비유했다.

Iain M Banks의 책, The Culture: The Drawings. 표지에는 새우젓을 닮은 우주선이 그려져 있다.
이안 M 뱅크스의 The Culture: The Drawings는 지금 출간되었습니다. | 이미지 출처: Orbit

그 외에도 뱅크스의 2007년 가족 사가《The Steep Approach to Garbadale》는 영국의 지형적 영향력 소멸에 대한 은유가 되어 촉망받는 영국 보드 게임인 Empire!을 중심으로 이상한 가족을 그렸다. 이 게임은 미국 연합을 양도하게 될 전망을 보이며. 이외에도 1988년의 Culture 소설 《The Player of Games》에서는 허무한 그랜드마스터(장기의 고수)가 먼 외국 왕국으로 여행해 복잡한 올인원 토너먼트를 개최하며 화려한 결투로 실제 황제의 자리를 얻으려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것은 단지 일부일 뿐이다. 여기에는 더 많은 것이 있었을 것이다. 2013년 6월, 59세로 사망한 뱅크스는 지금까지 새 책을 기다리는 10년 동안 완성직이란 느낌을 주며 이상한 일부터 시작한 책인 《The Wasp Factory》를 통해 이른바 이름과 명성이 비현실적으로 부유하고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기술 바부들이 장악하려 하고 있는 듯한 상황이었다. X 시대가 오기 전인 머스크는 뱅크스의 공상 과학 소설에 영감을 받는다며 자신을 “공상적 안식주의자”로 선언하고 Culture의 우주에 손을 흔들었다.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 역시 2018년에 Prime Video가 1987년에 출간된 첫 번째 Culture 소설인 철리바스(Consider Phlebas)를 실사형 스트리밍 시리즈로 제작할 계획을 공개하는데, 이 때 자신도 뱅크스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적응도는 2020년에 조용히 취소되었다. (내가 단정짓는 팁은 1990년의《Use of Weapons》권리를 확보하고 매우 감각적이고 정교한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것이다: 진정한 마하벨리아적 타보 터보 진동!)

Iain M Banks의 새롭게 발매된 Culture 소설의 새로운 표지를 보여주는 이미지 - 각 표지에는 단순하고 타로 카드 같은 행성 또는 과학 소재 그래픽이 있다.
Iain M Banks의 통합 판 표지는 최소주의적이고 멋지지만, Psygnosis 스타일의 공상 과학 행성지형이 큰 검은 막대로 감싸여 와이드스크린 우주 오페라 액션을 약속한 원래 표지는 내 마음속에서 특별한 곳을 차지하고 있다. | 이미지 출처: Orbit

그의 사망 후 약 1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분명한 두 가지로 나누어진 Banks 열기를 체감하고 있다. Iain M Banks로서의 13권의 공상 과학 소설이 이번 달에 눈에 띄는 새로운 표지 아트로 다시 발매되고 있다 – 나는 멋진 신스팝 느낌을 받지만 진짜로 타로를 조금 많이 느낄까? – 이것들이 새로운 독자들의 손과 머리로 가도록 하기를 희망한다. 더 흥미로운 사실은 최근 출판된 가능 만화 느낌의 커피 테이블형 책인 The Culture: The Drawings이다. 이 책은 그가 자신의 대표적인 공상 과학 창작물이 될 아이디어에 대한 초기 구상 및 개념 검토를 실은 것이다. Banks는 허브의 구석에 쓰이는 것 같지만 세부적인 지리적 맵, 건축 설계, 우주선 디자인, 무기 프로토타입 및 전체 글리프 기반 언어의 기초에 대한 스케치를 소환하는 습관적인 메모 및 낙서자였다. (마지막은 Banks의 미완성된 인코딩에 대한 탐색적인 타격을 위해 경계 지향적 예술 책을 90도로 회전시킬 필요가 있다.)

결과적으로 혼잡한 은하 청사진이 만들어진다 – 그림과 글이 혼재하여 스스로 주석이 달린다. Banks는 위스키를 좋아하는 성격으로 그의 아마추어 드래프트 작품에는 엑스러움과 세련되지 않은 특징이 있다. 때로는 도망 친상상에 끄적거리는 벽가의 그래피티처럼 읽힌다: Banksy Woz Ere. Culture 우주선의 점점 커지는 목록을 카탈로그화한 장에서는 옛날 Elite-스타일의 와이어프레임 모델과 그들의 크기, 선원 수 및 능력에 대한 깜짝 놀랄만한 상세한 표가 짝을 이룬다. 이것은 강박적이고 아마도 약간 중복된 것처럼 보이며, 어두운 연쇄 감기 살인 범죄 영화 작업 중이었던 예술부 인턴이 작성해야 할 가득 찬 미친 꿈 일기장이다. 그러나 그럴 때면 또 다른 생각을 하며 찍어 낸 “스스로에게 또 다시 설명해야할 정말로 명백한 것은 없다”는 쪽지를 발견한다. 세부사항이 중요한 것이다.

Banks는 창작 과정을 깰끔하게 해설했다는 점에서 영감을 주는 사람 중 한 명이었다. 그의 책에는 가끔 시적인 환상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는 작품에 대한 접근법을 로맨틱화하기보다는 거의 공상적인 환영으로 표현하기보다는 그 과정을 미스테리스 하게 소개하는 것을 즐겼다. 그는 인상적인 작업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시스템을 가져야 했으며, 출간 전 6개월 정도를 다음 책의 대략적인 계획에 허우적거린 다음, 스코틀랜드의 어두운 겨울 동안 실제로 책을 쓰기 위해 임무를 수행했다고 행복하게 이야기했다. 주당 5일, 9시부터 5시까지: 세달 동안만 그렇다면, 올해의 나머지 시간은 어떨까요? 위스키. 음악. 빠른 자동차 (비록 그는 2006년에 Porsches를 버렸지만). 커리. 시. 비디오 게임. 삶!

Iain M Banks' culture sketches 중 한 페이지, 확실치 않은 드래프트 작품과 열심히 표현된 열정들을 보여주고 있다.
The Culture: The Drawings의 페이지에서, 1970년대와 1980년대에 걸친 Banks의 스케치가 “모든 얼룩, 모든 낙서, 모든 수정, 모든 무작위 색종이 흠”을 가지고 제공된다. | 이미지 출처: Orbit

2003년에는 그가 그의 유일한 비픽션 작품이 될 것인 주류 정신: 완벽한 온주를 찾아서를 홍보 중인 동안 Banks와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다. 그 책은 그가 여러 다양한 증류소를 방문하는 스코틀랜드 여행기 같은 살짝 다문장의 동행이었다 (이것은 아직 포르슈 시대였다). 분명한 관점은 몰트 위스키 시음 중에 그와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글래스고의 멋진 사적인 멤버클럽에서 점심 시간에 한 세션을 마련했다. 그것은 꿈의 일이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숭배했던 예술가와의 만남. 무언가를 작성할 수 있는 작가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내 마음으로 가져다주는 사람. 현실적이며 대응 가능한 영감. 게다가: 무료 위스키.

은행은 약간 늦게 도착하여 부끄러운 듯 취해서 망가버렸다고 자백했습니다. 며칠 전에 에든버러 외곽에서 출퇴근한 후 오래된 친구들과 함께 하루 종일 어울려서 마시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굵고 투명한 크리스탈 유리잔에 담긴 프리미엄 몰트 위스키는 그대로 남겨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재미있고 겸손한 인용구를 제공해주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저는 그와 한잔을 마시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20년이 흘렀고, 그와의 만남에서 10년이 지난 지금, 나는 그래도 잔을 올리고 싶습니다. 그럼 이번에도, Iain, 모든 것에 고마워요.

‘The Culture: The Drawings by Iain M Banks’ (출판사: Orbit)는 현재 판매 중이며, Iain M Banks의 다시 출간된 13권의 책은 11월 30일부터 구입 가능합니다.